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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10일 잠실 아파트 시세 현황(잠실 엘스는 조용, 잠실5단지는 바닥 확인)
잠실 엘스 시세 동향은 지난주와 큰 변동이 없습니다. 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매물이 더욱 잠기는 듯한 모습입니다.
대출 규제 때문에 이런 동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잠실5단지도 마찬가지인데요, 다만 지난주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.
잠실5단지 34평짜이 3층 18.6억원에 나와있었는데요, 18.55억원에 팔렸습니다. 총 6개 매물이 팔렸다네요. 19.5억 매물까지요.
바닥을 생각보다 "매우" 빠르게 확인한 듯한 모양새네요.
벌써 적응을 한 걸까요? 사실 19억이면 매우 쌉니다. 잠실에서 새 아파트 45평을 19억에 받을 수 있으니까요.
근데 규제 따지고 나면 다주택자가 접근하기엔 위험대비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고, 실거주자는 대출이 안되고,
이런 디스카운트가 잠시 반영된 것으로 봅니다.
정말 앞으로 반등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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